이창선 시의원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창선(자유선진당·나 선거구)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인 옥룡동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강복환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윤석우, 조길행, 윤홍중, 김규영, 임성란 예비후보 등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창선 예비후보는 “공주에서 50여년을 살아온, 토종 공주사람으로서, 갈수록 무너져 내리는 장남지역경제를 가만히 바라볼 수 만 없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공주시의회 4대 의원활동 경험과, 전국의 체육인 인맥을 통한 공주시에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강남지역의 침체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감소이며, 그 이유로는 주거환경에 있다”면서 “강남지역에 더 많은 아파트가 건축될 수 있도록 부지 마련에 관심을 갖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 한전에서 공주시청간 4차선 도로 확장 구축을 위한 정책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법원과 지청이 강북으로 이전하지 않도록 현 청사주변 부지를 매입하도록 함으로써 현지에다 확장하는 정책수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학력 및 경력으로는 공주중동초, 영명중.고등학교, 성화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공주영상대학강사, 뉴-웅진라이온스클럽 회장, 공주시 태권도협회장, 이인면 장애인후원회장 등이다.

상훈으로는 모로코대통령감사장, 멕시코국회의장 감사패, 인도네시아대통령포상, 베트남 정부 훈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