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기술의 전승보전과 창의적인 공예품 발굴육성을 위한 제16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5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출품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로 공주시청 마케팅팀에서 받으며, 출품자격은 공방, 작업실 등 사업장 등이 공주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공예품 생산업체, 개인 등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25일 공주문화원에서 받으며, 출품대상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랜드에 부합하고,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으로 목분야, 도자분야, 금속보석, 기타공예 등 4개 분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다만, 국내·외에서 이미 전시,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다른 유사 공모전에 출품돼 입상한 작품, 상품성이 없거나 미완성 작품, 미풍양속에 저해되는 작품 등은 이번 출품에서 제한된다.
공주시는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예관련 학계, 전문가등 5명을 위촉해 심사할 방침이다.
시상 작품은 총 33명으로,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4명),장려상(5명), 특선(10명), 입선(10명)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선 이상 우수작은 오는 6월22일부터 개최되는 충남도대회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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