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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지원 ‘컨설팅’ |
|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교육평가원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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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공주교육청에서는 지난 4월30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주시 부시장외 복자사업과 4명, 공주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팀 5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주시방과후학교지원센터 컨설팅을 한국교육평가원 컨설팅 팀원으로 부터 받았다.
공주시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2009년에 전국 10개 시범센터로 지정돼 2009년 11월2일 공주시청 복지사업과에 센터를 개소하고 공주교육청과 협동으로 2억의 예산을 받아 운영해 왔다.
공주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는 3가지 중점 추진을 세우고 운영해 온 지역사회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성,창의,인성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연계 돌봄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과정들을 프리젼테이션으로 발표하고 컨설팅으로부터 안내를 받았다.
그동안 15개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약식을 갖고 공주시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국립공주박물관과‘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충남문화예술진흥센터와 ‘악기기증’, 충남역사문화연구소와 ‘주말 방과후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와 야간돌봄교실 운영 등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산어촌의 학교가 방과후학교 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올린, 사물놀이, 탈놀이와 그림자놀이, 난타 등 순회강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덕암초, 유구초, 호계초, 마곡초에 악기은행을 활용하여 고가의 악기들을 무료로 대여해 주어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해 온 점도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보완할 내용으로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유관기관들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학교에 안내하여 활용도를 높이도록 지도 받았다.
박승규 교육장은 “2010년 7월로 시범센터 운영 종료되지만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공주시청과 지속적인 운영으로 공주시민들의 교육의 질을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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