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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할인행사의 날’추진 |
| 市, 지방물가 안정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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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50% 반값 할인행사의 날을 추진한다.
공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적인 물가안정을 위해 산성시장, 유구시장을 비롯 기타 개인서비스 요금업소를 대상으로 HPD(Half Price Day, 50% 반값 할인 행사의 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이 행사를 통해 사업자는 박리다매의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선택과 집중소비를 유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공주시는 이 행사를 신청한 업소별, 품목별로 50% 이상 할인을 하되 자율적인 시행을 원칙으로 공개 모집에 나서고 있다.
또, 참여한 업소의 경우 쓰레기 봉투 지급, HPD 인식간판 제작 지원 등의 행정적·재정적인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전통시장 상인회 등 사업자단체, 소비자단체, 주부교실 등을 통한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업소 이용하기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사업자는 마케팅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주시 마케팅팀 경제정책담당(☎ 041-840-2455),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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