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욱(나선거구·국민중심연합)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이 지난 5월7일 선거사무실(산성시장 내)에서 열렸다.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개소식에는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이준원 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 대부분이 참석, 세를 과시했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강남권 공동화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강력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어 침체된 강남을 살려내겠다”고 전제한 뒤 “깨끗한 후보, 실천이 강한 본인이 반드시 당선되어 역동적인 강남을 창출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심대평 대표가 이상욱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해주고 있다.

심대평 대표는 “국회의원의 임기가 2년 남았는데, 시장과 시의원이 같은 당이 되어서 힘을 모아야 지역발전이 될 수 있다”면서 “심대평 다음으로 도지사 될 사람은 이준원이다. 이번 시장선거에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