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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고맛나루 장터’ 인기 |
| 1년간 7억5천 판매고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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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영의 인터넷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가 지난 1년 동안 7억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공주시가 지난해 4월30일 전국 최초로 시 직영체제의 오픈마켓 형식의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http//www.gmjangter.com)를 구축해 1년 동안 운영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공주시가 지난해 4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새롭게 내세운 ‘고맛나루’ 출시와 함께 시작된 인터넷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가 4월30일자로 1년을 맞았다.
현재 이 곳은 140개 농가·사업자가 입점해 있고 1일 평균 접속자 수가 300여명에 달하는 등 꾸준히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공주시가 그동안 고맛나루 장터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마케팅으로 지역 특산물의 판로, 소비시장 등을 확보했기 때문..
이미, 지난해 4월29일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고맛나루’ 상표를 개발하고, 브랜드 단일화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고맛나루는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온라인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의 활성화, 해외수출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촌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공주시는 그동안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상표사용권을 부여해 농특산물의 품질 고급화, 상품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냈다.
공주지역 특산품인 밤, 오이, 풋고추 등 14개 품목에 대한 품질인증사업을 추진했고, 31개 작목반·법인이 승인을 받아 공주시를 대표해 해외는 물론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앞으로 지난 1년 가파른 성장세를 통해 무한경쟁의 농산물시장 진입에 성공한 공주시 ‘고맛나루 장터’의 성장일로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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