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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화체험 즐거워요” |
| 도시민 30명 도자기 생명력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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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화분을 만들면서 생명력을 느꼈어요.”
지난 4월17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재에서 진행된 도자기 화분 만들기 체험에 나선 도시민 30여명은 오랜만에 흙에 대한 애정이 듬뿍 배어나왔다.
이날 이들은 완성된 도자기 화분에 자신이 원하는 문양을 그려 넣고, 허브, 산세베리아 등 원예작물들을 심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들에게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도·농교류 촉진 등 농업이해의 장을 위해 도자기 화분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진 것.
이들은 이미 10일, 흙을 이용해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이날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도자기 화분을 완성시켰다.
류승용 농촌체험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을 한층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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