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가 부가가가치세 예정신고 안내 홍보를 펼치는 등 자발적 세액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예정신고 안내에 따르면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법인사업체 전체 △개인사업자 중 의무적으로 예정신고를 해야 하는 사업자 △개인사업자 중 임의로 예정신고를 할 수 있는 사업자로 규정하고 있다.

세부적인 대상자를 보면 개인 사업자 중 △2010년 1월 1일∼3월 31일 사이에 신규로 개업한 자 △환급 등으로 2009년 2기 납부세액이 없었던 자 △간이과세자에게서 일반과세자로 유형변경된 자 △총괄납부 및 사업자단위 과세승인을 받은 사업자 △사업부진으로 2010년 1월1일 ∼3월31일의 매출액(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이 2009년 2기의 매출액 또는 납부세액의 1/3에 미달하는 사업자 △수출 시설투자 등으로 조기환급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이다.

인터넷 전자신고는 홈텍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 접속, 로그인 한 후 매일 06:00부터 24:00까지 신고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고서식이 필요하면 인터넷을 이용,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도 운영한다. 공주세무서 신고창구 3층 부가계 사무실, 연기민원봉사실에서 4월13일부터 4월26일까지 신고창구가 개설된다.

신고대상 과세기간은 2010년 1월1일(개업일)∼3월31일(폐업일)이고 신고는 4월1일부터 26일까지이다.

세금납부는 예정신고 및 예정고지된 세액의 경우 4월26까지 금융기관에 직접납부, 인터넷뱅킹, ARS, 공과금 수납기, 홈텍스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전자납부 할 수 있다. 500만원 이하는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공주세무서는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