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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나무 대묘 4500본 식재 |
| 2일 나무심기 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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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연, 후손에게 물려줍시다.!”
시가 지난 4월2일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자원 조성을 위해 공주시 태봉동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아름답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제65회 식목일과 관련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시 공무원, 임업후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태봉동 산 64-1번지 국도변을 따라 3.0ha의 임야에 소나무 대묘 4500본을 식재했다.
행사 후에는 봄철 산불 비상기간을 맞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산불예방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는 것만큼 심은 나무를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심은 나무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봄철 건조기의 산불예방에도 주의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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