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청양 운곡∼공주 신풍 구간 도로(국지도96호선) 확포장'을 위한 설계비 2억원이 최종 확정돼 마침내 사업을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지도 96호선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포함됐으며 올해 설계비 국비예산 2억원이 반영된 것.

사업은 총사업비 379억원 투입을 통해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부터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까지 총 2.55km 도로 개량 사업이다.

정진석 의원은 "2024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기재부에서 국토교통부로 예산을 배정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 "사업 완공까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청양 운곡∼공주 신풍 구간 도로(국지도96호선) 확포장' 사업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