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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충청감영역사문화제' 27일 개막
3일간 다채롭게…관찰사 부임행차·향시 등 재현
[1438호] 2023년 10월 24일 (화) 02:06:16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제1회 축제 행사, 향시 재현이 펼쳐지고 있다.

 '제2회 공주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오는 27∼29일 3일간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역사문화제는 충청감영 도시로서 공주의 역사적 위상을 알리고 백성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했던 '여민동락'정신을 느끼기 위해 '충청감사의 꿈'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주무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행차, 향시 및 진휼 재현, 충청감영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만난다.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행차는 전문 배우와 공주시민, 축제 참가자들의 참여로 재현된다. 행렬은 공주 첫 충청감영 장소인 공산성에서 출발해 오랜 기간 소재지였던 충청감영터(현 공주사대부고) 앞 주무대까지 약 1.5㎞ 이어진다. 행렬 중간에 공연을 통한 볼거리가 더해진다.

향시 재현은 조선시대 각 도 감영에서 이뤄진 과거시험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조선시대 유생으로 변해 도포를 입고 과거시험 응시자가 된다. 29일 오전 11시 1∼3학년, 오후 2시 고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휼 재현은 조선시대 수재, 화재, 천연두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성을 구제하기 위해 쌀과 음식을 나눠주던 감영의 주요 업무가 현대적으로 해석된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시연과 인절미 나눔 행사가 마련된다.

충청감영 어린이그림 그리기대회는 공주에 있던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대회 참가는 충청감영 관할였던 공주를 포함한 대전·세종·충청도에 거주하는 어린이(유치부, 초등학교 저·고학년)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충청감사의 한해살이'영상을 시청한 후 '내가 상상한 충청감영'주제로 그림 그리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충청감영의 역사적 사건으로 들어가 은밀한 임무를 하나하나 수행하는 '충청감영의 비밀수첩', 전통 활쏘기의 '충청병영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쌍륙, 산가지놀이, 유객주 놀이, 투호 등을 즐기는 '전래놀이마당'등이 운영된다.

한편 충청감영 풍류마당은 공주 출신 국악 꿈나무 전서은과 이송연 학생의 개·폐막 무대로 장식된다. 또한 민요공연, 가야금 연주 등의 전통 가락 등 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청소년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동아리 무대도 열린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시민과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해 충청감영의 역사문화를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조선 인조가 공주를 방문한 400주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는 등 충청도 수부도시였던 역사적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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