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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문학제 2일간 개최
나태주 시인 소통 각종 문학 행사 
[1437호] 2023년 10월 11일 (수) 12:08:19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제6회 풀꽃문학제가 오는 14∼15일 이틀간 반죽동 당간지주 일원에서 '좋은 날 하자'주제로 열린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사)나태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풀꽃문학제는 2014년부터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한 시인 2명을 선정, 시상이 이뤄진 풀꽃문학상을 모태로 한다. 

이후 2018년부터 풀꽃문학상 시상과 각종 문학 행사가 병행 개최돼 지금의 풀꽃문학제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은 풀꽃문학상은 지역은 물론 전국 문인들이 동경하는 문학상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아울러 풀꽃문학제는 시민의 문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를 통해 문학의 부흥을 추구하는 전국 유일의 문학제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풀꽃문학제는 풀꽃문학상 1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주년 기념 포럼과 풀꽃문학상 시상식, 나태주 시노래 창작음악 경연대회, 시낭송 대회, 가족 백일장, 사인회,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풀꽃문학상을 품은 풀꽃문학제가 앞으로도 전국의 문인들과 시민들의 문학적 교류와 사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에 준공 예정인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풀꽃문학관 뒤편에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953㎡) 규모의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준공과 동시에 공립 문학관 등록을 추진해 나태주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더욱 의미 있게 하고 문학적 소통의 장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이 수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제6회 풀꽃문학제가 오는 14∼15일 반죽동 당간지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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