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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백제전 참석 '큰 의미'
역대급 성공 축제 흥행몰이…관람객 최종 집계 총 324만명 
[1437호] 2023년 10월 12일 (목) 10:45:3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지난 9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대백제전 폐막식에 수만명이 모여 지역예술인·유명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쇼 등을 관람 즐겼다.   

연일 구름인파가 몰린 '2023년 대백제전'이 큰 성공을 거둔 축제라는데 이론이 없다. 올해 제69회 백제문화제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대백제전으로 개최돼 뜻 깊었다.

이번 축제기간(17일) 공주와 부여를 찾은 관람객은 총 324만명(공주 170만명, 부여 154만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당초 목표인 150만명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성과다.

축제의 역대급 성공 이면에는 백제문화와 고향에 대한 애정을 쏟은 윤석열 대통령이 존재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의 숨은 땀방울도 주효했다는 지적이다.

윤 대통령은 미국 유엔총회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지난달 23일 공주 금강신공원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함께 한 수만명의 환호를 받았다. 

공주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역사상 첫 대통령 방문이라 의미가 크다. 큰 의미만큼이나 윤 대통의 이번 개막식 참석은 최고의 흥행몰이 성공 축제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개막 당일 윤 대통령이 다녀가면서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대백제전으로 쏠렸다는 평가다. 축제의 열기를 한층 증폭시킨 결과로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몸은 고단하지만 고향에 오니까 힘이 난다"며 지난해 3월초 공산성 앞 광장의 대선 유세를 상기했다.  

또 "앞으로 백제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해 가길 바라고 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지난 선거 때도 공주, 부여를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문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 실천하겠다"고 밝혀 호응을 얻었다. 

윤 대통령의 대백제전 방문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정 의원은 올해 백제문화제가 엑스포 성격의 대백제전으로 치러지는 만큼 대통령의 방문을 여러 차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대백제전 폐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해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글로벌축제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이 대백제전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며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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