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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상토 26만 9316톤 지원 |
| 시, 본격 영농철 앞두고 적극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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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예년보다 빠르게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될 못자리 지원을 위해 이달안으로 1만 1253농가 8746㏊에 26만 9316톤의 못자리용 인공상토 공급에 나서는 등 영농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못자리용 인공상토는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농협과 협의후 이달말까지 마을 단위로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의 경우 8746㏊에 19만 9000포(20㎏)를 오는 4월 중순까지 공급을 완료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경지의 산성토양화를 막고 지력 유지를 위해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오는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올해 9858톤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벼종자는 367톤, 유기질 비료 9829톤, 벼 이삭거름은 시기에 맞춰 5만포(2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비수기를 지나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우량종자 등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를 위해 만반의 영농채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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