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백제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미름섬 야경

'2023 대백제전'이 흥행 돌풍으로 개막 7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백제문화제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까지 100만 명이 공주, 부여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당일만 25만 명이 방문하는 등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당초 목표 150만명 달성은 물론 그 이상 까지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남은 축제 기간 중 휴일이 6일이라는 점도 관람객 유치에 호재다.

실제 시가지에도 유동 인구가 늘어나 소상 공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공주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와 '미디어아트관 The door'을 비롯해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공산성 등의 진기한 볼거리를 감상하기 위해 찾는 관람객들로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