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에 들어서는 삼부르네상스 아파트가 내년 공사에 들어간다.

공주시 금학동에 '삼부르네상스 아파트'가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2022년 12월 공주금학동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대상 토지 95%이상이 확보됐다. 9월 현재 지구단위 계획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인허가 과정에 들어가 2024년 내 착공이 예정 돼 있다.

'공주 삼부르네상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360세대로 4베이 남향 위주의 설계를 통해 전용면적 76㎡, 84㎡로 건축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명품단지 설계로 에너지 절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도보 거리에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금학초등학교, 공주사대부 중·고등학교, 공주고등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등 공주시 주요 명문 초·중·고가 밀집해 있어 충남 최대 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입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공주시청, 법원, 경찰서 등 행정시설, 공주의료원, 산성시장, 금학생태공원 등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검상농공단지, 남공주산업단지(예정)와 인접해 개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까지 약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 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삼부르네상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들이 모여 시행하는 개념이다. 중간 마진이 줄어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주금학동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난관인 토지 확보에 있어 우리 조합은 사업대상 토지 매입을 완료해 지구단위계획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고 우리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부르네상스 주택홍보관은 공주시 금흥동 640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