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이 오는 13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공주대학로 56)에서 '공주의 미래유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보좌관은 "백제의 도읍이면서 충청의 감영이 있던 공주는 이제 인구 소멸의 길을 걷고 있다. 역사문화도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주는 과거에 갇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공주의 미래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고 출판 소감을 말했다.

그는 100년을 바라보고 우리가 발전시키고 보존해야 할 유산에 대해 함께 고민,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 '공주의 미래유산'을 발간했다고 한다.

김 보좌관은 입법과 정책 수립을 위해 서울과 공주를 오가며 국가와 공주의 발전을 위해 일했으며 중앙 및 지역의 넓은 인맥들과 신뢰관계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및 중앙 정계, 재계 등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혁종 보좌관이 오는 1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공주시장 출마 후보경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