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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경과 후 불법 선거운동 이의신청…우려
흥화하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 후유증 '심각'
[1361호] 2021년 08월 01일 (일) 10:15:08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흥화하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가 끝났지만 불법 선거운동 이의신청으로 주민들이 혼란에 휩싸여 있다.

공주 흥화하브아파트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흥화하브아파트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6월 28∼29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를 치렀다.

선거 결과 A씨는 연임을 노리고 출마한 B씨를 더블스코어 가까운 큰 표차로 승리한 뒤 당선증까지 교부 받았다.

하지만 선거에서 패한 B씨측이 15일 후인 지난달 중순 A씨가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흥화하브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이의를 신청해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아파트 선거관리 규정에 따르면 이의신청은 선거일부터 5일 이내에 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B씨측은 A씨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민을 상대로 1∼2일 인사한 행위를 두고 불법 선거운동으로 지목했다.

지하주차장 인사 행위는 아파트 선거관리 규정에 금전 물품 제공, 허위사실 유포 등 제한·금지 사항(10개 항목)으로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B씨측이 제기한 A씨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주시 허가과에 질의까지 했다.

허가과는 질의에 대한 답신에서 선관위의 의사결정에 따르고 선거법 위반 사항은 공직선거법 제268조(공소시효)를 참고하라고 기술했다.

A씨는 B씨측이 주장하는 자신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법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불법 프레임으로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데 역량을 총 동원해 하는데 까지 하겠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A씨는 또 "선거 얼마전 입주자대표회의 한 임원이 자신에게 뭐하러 출마하려고 하느냐"며 인신공격성 언사를 서슴치 않았다고 털어놔 이번 이의신청이 조직적으로 행해졌음을 내비쳤다.

공주시 관계자는 "A씨의 지하주차장 인사 행위가 불법 선거운동으로 판단하기에 애매하고 경미하다"며 "최종적으로는 법원 판결을 따를 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주민은 "이의신청이 지나치고 뒤끝이 안 좋은 행위로 보여진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대다수 의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 같아 실망스럽다"고 불쾌한 감정을 나타냈다.   

아파트 선관위 위원장과 위원은 이번 이의신청에 대한 취재 과정에서 기자의 통화를 거부하고 일절 응대하지 않아 의구심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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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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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를 걷자!
(222.XXX.XXX.206)
2021-08-08 10:45:35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면 다 끝난 것인데, 왜들 뒷북 치고 난리지?
내용에 관계없이 이의신청 기간이 끝나면 효력이 확정되고, 억울 하면 재판으로 가는 건데 왜들 난리들이지?
변호사한테 물어보면 대번 답이 나오는데 저의가 궁금하구만!
거기다가 허가과까지 개입한것 보면 이것 구린네가 정말 나네!
psk121212
(223.XXX.XXX.156)
2021-08-07 09:10:29
? ?
흥화하브참말많네요ㅎ
이젠회장선거까지ㅋ근데이기사내용보면한쪽으로너무편중된취재내용같네요 .a씨는취재하구b씨는취재도안하구선거관리위원회는거부하구..냄새가나네요..이기사내용 신뢰가안가네요
ibbena
(220.XXX.XXX.74)
2021-08-03 22:21:10
답답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투표결과에서 입주민들의 뜻이 다 나타난거 같은데...
선거운동 인사 안했어도 이번 회장이 회장 됐을거 같은데...
누가 이의신청을 헸길래 선관위에서 적극적인가 했더니 B 이의신청이었군요.
허허;;;
둥글둥글
(223.XXX.XXX.42)
2021-08-03 22:04:30
안타깝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입주자 대표분들께서 서로 힘을 합하여 아파트 현안문제 및 입주민들의 민원사항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기에 이미 정당한 방법으로 당선된 당선자를 끌어 내리려 체력을 소모하고 계신데 대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를 보다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입주자대표가 되셨으면 내 개인의 이익보다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기사의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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