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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회, 춘계제향 봉행…충의절사 기려
국내 유일 유·불 결합 제례
[1352호] 2021년 04월 29일 (목) 17:03:21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춘계제향을 마친 숙모회 이사와 장의들이 함께 자리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숙모회(이사장 서주일)가 지난 26일 오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숙모전 경내에서 춘계제향을 올렸다.

이날 제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폭 축소돼 숙모회 이사 10여명과 장의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검소하게 진행됐다

숙모전에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위패를 모신 정전을 위시해 동·서무에 계유정란 때 억울하게 죽은 황보인, 김종서, 정분 삼상, 안평대군, 금성대군 등의 종실이 있고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돼 참형된 사육신, 그 외 죽음을 당한 수많은 원혼과 생육신 등 충의절사들이 모셔져 있다

숙모전 내 삼은각은 고려 충신이자 유학자인 정몽주와 이색, 길재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경내의 동계사는 신라 눌지왕 때 일본에 인질로 잡혀간 왕의 아우 미사흔을 구출하고 왜지에서 순절한 박제상과 개국공신인 류차달을 모신 공간이다.

매년 춘향(음력 3월 15일)과 동향(음력 10월 24일)일에 숙모전에서 제향이 봉행되고 있다. 제향의 초혼례는 인접한 동학사 대웅전에서 올려진다. 이런 유·불이 함께 하는 제향 방식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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