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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0% 이상 공주보 철거 반대…단체 집회 우려
"잊을만하면 잠꼬대…시민들 향해 '선전포고' 하는 것"
[1325호] 2020년 07월 28일 (화) 01:14:52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일부 시민단체의 회원 극소수가 27일 공주시청 앞에서 열린 공주보 해체 등의 요구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잠잠하던 금강 공주보 철거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공주농민회, 전교조 공주지회 등 일부 시민단체 회원 10여명은 27일 오전 공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주시를 상대로 금강의 재자연화와 공주보 해체에 적극 나서 달라는 압박성 요구를 폈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날 "지난해 2월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의 발표에도 문재인 정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직 처리(해체) 방안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며 "1년 이상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조명래 장관은 4.15총선을 전후해 발표하겠다는 대국민 약속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 "4대강 재자연화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라며 "정부와 공주시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런 일부의 의견과 달리 공주시민 70% 이상은 공주보 철거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현 상태로 공주보를 유지하되 필요에 따라 담수와 방류를 적절히 실행하는 대안에 압도적으로 시민들이 동의하고 있다.

시민 K씨(56)는 "잊을만하면 잠꼬대하는 식으로 공주보 철거를 운운하는 행태에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을 느낀다"며 "시민들간 갈등을 조장하고 분열시키는 망동은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날을 세웠다.

또 다른 시민 C씨(63)는 "공주보 철거 요구는 대다수 시민들을 향해 '선전포고' 하는 것과 같다. 몇몇 사람들이 '부화뇌동'해 갈등과 대립을 부추긴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그들이 진정 공주를 얼마나 사랑하고 애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통렬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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