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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코로나19 확진…지역사회 비상
반포면 거주, 대전 57번 확진자와 사우나서 접촉
[1321호] 2020년 06월 19일 (금) 12:44:13 이석하기자 lshview@hanmail.net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공주시의  긴급 대책회의가 19일 열리고 있다.  

공주시 반포면 거주 A씨(여·62)가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가 비상체체로 전환됐다. 

A씨는 대전 57번 확진자가 지난 14일 다녀간 반포면 소재 온천 사우나 접촉자로 파악돼 18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천안의료원으로 이송,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특별한 이상 징후가 없는 무증상 상태였다. A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배우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공주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현재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온천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 공주지역 접촉자 6명 중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자가 격리된다.

시보건소는 환자 주택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소독을 이날 오전 모두 마쳤다. 시는 특히 해당 온천 사우나를 이용한 시민들의 경우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책회의를 열어 예정된 행사 등의 개최방침을 조정하고 주요 관광지의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발현시 시보건소(☎041-840-8600)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반드시 연락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철저한 손 씻기와 손 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과 특히 실내에서 밀접 접촉을 삼가는 등 시민들의 전폭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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