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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공약이 실현되는 선거를 꿈꾸며
[기고]-정재만(공주시선관위 홍보계장)
[1314호] 2020년 04월 07일 (화) 19:03:49 공주신문 webmaster@e-gongju.com
   

선거를 앞두고 특정지역을 '텃밭'이라고 칭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표현은 특정지역과 연관이 있는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지역에서 입후보만 하면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표현인 듯하다.

현명한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공약은 무엇인지,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 등을 면밀히 따져볼 뿐만 아니라 이전에 선거에 나왔던 후보자에 대해 당선 당시 내세웠던 공약이 얼마나 이행 됐는지 등을 면밀히 따져본 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을 모르고 쓰는 표현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시민운동 성격으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가 처음 도입돼 정당과 후보자는 정책위주의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유권자도 정책과 공약을 기준으로 정당과 후보자를 선택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거에서 정당이나 후보자가 '텃밭'이라는 표현을 쓰고 해당 지역에서는 실제로 텃밭이라는 표현을 쓴 정당이나 후보자가 당선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보면 정책선거가 완전히 정착됐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

정당과 후보자들은 구체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당선 후에도 정책과 공약을 실천할 것이라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유권자들 또한 지역·학연·혈연을 배제하고 정책과 공약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과 실현 여부 등을 면밀히 따져본 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정책과 공약이 실천되는 아름다운 선거를 위해 정당과 후보자, 유권자 모두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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