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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시장 신축 이전…전국 최대 규모
전자시스템 도입 한우 5백여두 동시 경매, 투명성 제고
[1302호] 2019년 12월 05일 (목) 14:51:3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공주시 가축시장이 월미동으로 이전 됐다.

공주시 가축시장이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5일 신축 이전 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은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한우경매장과 분뇨건조장, 소독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전자시스템의 도입으로 1회에 한우 500두를 동시 경매할 수 있어 시간 단축과 거래가격 투명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천안∼논산 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출하농가의 접근성도 향상됐다.

기존 금흥동 가축시장은 연평균 1만 3000여 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 충남 1위, 전국 4위 규모로 중부권 가축시장의 중심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1982년 설치돼 경매시설 노후화와 주차장 협소에 따른 축산 농가들의 불편이 야기돼 신축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공주시는 현대화된 가축시장의 준공으로 관내 2000여 한우 농가의 출하편의 제공은 물론 유통체계 개선에 따라 알밤한우 육성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원 시 축산과장은 "전자경매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축산농가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타 지역 출하농가도 유입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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