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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 연다
18∼21일, 반포면 도예촌 일원서 다채롭게
[1262호] 2018년 10월 17일 (수) 00:57:0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지난해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 어린이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공주시가 지역의 독자적인 문화예술 유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8∼21일 4일간 반포면 상신리 도예촌 일원에서 제12회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꽃이 되고픈 도자기’라는 주제로 도예가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예촌 공방 오픈스튜디오와 판매마당, 모든 도자기를 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전,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마당,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8일 오전 11시와 20일 오후 2시에는 철화분청 다기를 이용한 전통차 시연회, 21일 오후 2시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의 세계와 도자문화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 장작가마에서 구워져 나온 도자기는 현장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영선 시 정책사업과장은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계룡산 도예촌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유산인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의 철화분청사기는 전남 강진의 상감청자, 경기 광주의 청화백자와 함께 한국 3대 도자기의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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