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이동복지관으로 불리우며, 지역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공주시 주민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 3월11일 힘찬 가동을 시작했다.
공주시는 이인면 구암2리 마을회관에서 이동복지관인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주민지원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구암2리 주민외에 공주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읍·면지역의 총 24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대장정에 올랐다.
이 서비스에는 공주시외에 운영기관인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의료원, 다솜봉사단, 충남곰두리봉사회공주지회 등 공주지역 유관 기관·단체 등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한방, 이·미용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비롯 장수사진, 복지상담, 농민정보화 교육 등의 복지문화서비스, 농기계 수리, 생활민원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 총 13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가 주민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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