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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특허받은 소나무 ‘학솔’
임현수 학솔식물원 원장
[1225호] 2017년 09월 20일 (수) 15:36:27 최규용 기자 editr@e-gongju.com
   
▲ 임현수 원장
우리나라 최초로 품종특허를 받은 소나무라해도 과언이 아닌 ‘학솔’.

어디나 눈을 돌리면 볼 수 있는 나무가 소나무다. 모두 비슷해 보이는 소나무지만 자세히 보면 그 자세가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산에서 많이 접하는 소나무가 리키다라고 하는 왜송과 조선소나무가 전부인거 같지만 그중에는 궁궐이나 큰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소나무인 금강송이 있고 줄기가 뒤틀려 자라는 반송과 해송, 백송, 대왕송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오늘 만난 임현수 학솔식물원 원장은 ‘학솔’이란 소나무로 품종 특허를 받았다.

소나무가 품종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접목을 하고 3년간 관찰해서 제 형상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어려움이 있다.

임현수 원장이 신품종 특허를 받은 ‘학솔’은 특이하게 옆으로 자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소나무가 옆으로 키우기 위해 어릴 때 돌도 매달아 놓고, 철사를 감아놓기도 하지만 학솔은 원래가 옆으로 자라는 특이한 습성을 보인다.

때문에 가지치기 방법에 따라 지그재그로 클 수도 있고 한 다리로 서있는 학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낼 수도 있다.

특허를 받았지만 나무는 자라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농장에 학솔을 심어놓고 생계를 위해 그동안 다른 농사일을 해왔다. 이제 수량이 넉넉히 확보가 돼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임현수 원장은 "나무는 투자해도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며 "굵게 자랄수록 상품가치가 높다보니 해가 갈수록 가격이 올라가 잘 키우면 어느 투자보다 가치 있는 사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임목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키우는 사람의 의지대로 갈짓자로 자란 '학솔'.
   
▲ 옆으로 멋있게 자란 '학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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