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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브랜드 상표 등록 |
| 9개류 완료…재산권으로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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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브랜드인 CI, BI, 마스코트(왼쪽부터)가 새롭게 개발돼 지난 1월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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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들어 새롭게 개발된 공주시의 CI, BI, 마스코트가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을 획득해 특허권으로 보호받게 된다.
CI, BI, 마스코트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브랜드 개발이 완료됐으며 이후 총 17개류에 대한 상표 등록이 추진됐다.
시가 신청한 총 17개류 중 현재 9개류는 상표 등록이 거의 최종 완료단계에 있다. 나머지 8개류도 내년 초 특허청의 결정에 따라 상표 등록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CI, BI, 마스코트의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시는 상표권 등록 설정일로부터 10년간 재산권으로 보호받는다. 이후 10년에 한번씩 등록 갱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표 등록으로 지적 재산권 확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어드' 본상 수상 이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의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다방면의 루트를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강화 작업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의 긍정적 이미지와 도시 전체의 가치 상승을 꾀하고 기념품 개발이나 홍보물품 제작 등에도 브랜드를 활용하게 된다.
공주시 브랜드 개발에는 국가브랜드 위원, 도시 브랜드 전문가, 역사학자와 마케팅 교수, 광고 PR 전문가 등 브랜드 분야의 전문가와 관련업계 실무진 등이 다수 참여했다.
정체성을 효율적으로 담아내고 글로벌한 도시브랜딩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시 브랜드는 지난 11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의 하나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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