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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 |
| 市, 관광특화상품 개발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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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월26일부터 오는 3월9일까지 대충청방문의 해 관광 특화상품인‘금강 달빛·별빛 이야기’등 3개 사업에 대한 주관단체를 공개 모집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분야는‘금강 달빛·별빛 이야기’,‘명사(스타)와 함께하는 공주여행’,‘경매 공주관광’ 등 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 활동실적을 입증할 수 있는 사회단체중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1년전부터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단체 또는 법인 등이다.
제출서류는 공모 제안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단체 또는 법인 소개서, 단체(법인)등록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하면 되며, 접수는 오는 3월 9일까지 공주시 관광축제팀(☎041-840-2836)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공주시는 3개 사업에 대해 오는 3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에 이어 오는 3월 15일 이후 공주시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저명인사 등과 함께 토론하고 공연, 달빛·별빛, 자연이 어우러지는 무대인 ‘금강 달빛·별빛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공주지역 출신 저명인사등과 고향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인 ‘명사(스타)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을 운영, 공주 관광지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경매 공주관광’을 운영, 공주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0년은 대충청방문의 해 이외에 세계대백제전,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 등 굵직한 행사가 펼쳐지는 해인만큼, 다른 사업과 상호 연계해 관광공주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특화상품으로 금강 달빛·별빛 이야기를 비롯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투어,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 경매 공주관광, 9월, 10월은 세계대백제전의 달 등 총 5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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