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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쌍신동서 첫 모내기 |
| 1일, 서병철 씨 논에 조생종.중만생종 벼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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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신동 서병철 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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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주시의 첫 모내기가 1일 쌍신동 서병철(71)씨 농가에서 진행됐다.
서씨는 이날 중만생종인 새누리벼와 조생종 운광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논 4500㎡에 심었으며 조생종벼는 추석 전에 수확 할 예정이다.
이날 서씨가 심은 새누리벼는 10a당 수확량이 571kg으로 수확량이 많은 품종이다. 미질이 좋고 도복지수가 낮은 편이며 단백질 함량 6.1%, 아밀로스 함량 19%로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다.
이윤희 기술보급과장은 "올 한 해도 순조로운 모내기 작업으로 풍년농사가 기대된다" 며 "어려운 농가 현실을 감안해 벼 농사재배에 필요한 농업기계 및 우량종자 보급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종자원, 식량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으로부터 올해 정부 보급종 벼 240톤(새누리벼 171톤, 삼광벼 31톤, 황금누리 12톤, 대보11톤, 기타 15톤)의 우량종자를 확보해 농가에 집중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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