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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 다큐 제작된다 |
| 공주시관광진흥협-기독교방송 업무협약 공동 노력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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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남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장(오른 쪽)과 기독교방송 백중현 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날인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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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와 기독교방송이 공주시 기독교 역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현수 공주시기독교연합회장, 홍사도, 이상호, 김일호 목사 등 교계 관계자와 협약체결에 나서는 2곳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주은 선교센터에서 열렸다.
‘Again 2015 공주에서 평양까지’ 라는 제목으로 제작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선교사들의 활동과 공주의 초기 기독교 역사문화, 교회사적 가치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구석기 유적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공주 관광 홍보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독교방송 백중현 사업본부 이사는 인사말에서 “공주는 한국 교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도시인 만큼 코리아 미션루트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세계에서 찾아오는 기독교 관광 중심도시가 되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전홍남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주기독교 역사에 대한 순례코스개발과 기존 문화유산을 접목시켜 관광 활성화의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예상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유기준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 고문(공주대 관광학부 교수)은 “공주에서 평양까지라는 큰 타이틀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 요건”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기독교역사위원회를 비롯한 교계 단체에서는 공주의 초기 선교사 가옥, 선교사 무덤, 유관순 열사의길 등에 대한 순례코스를 개발해 관광 상품으로 선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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