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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러 있으면 썩는 것 당연" |
| 신계륜 위원장, 김정섭·서승열·김동일 후보와 합동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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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륜 위원장(왼 쪽)과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사회적경제 공약실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30일 오후 5시 30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신계륜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서승열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김동일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합동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장이기도 한 4선의 신계륜 의원이 문재인 선대위원장에 이어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의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신 의원은 "바꾸지 않고 머물러 있으면 썩는 것이 당연하다. 두 대통령이 선택한 김정섭 후보의 경력과 인성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차세대 리더인 안희정 도지사와 박수현 국회의원과 함께 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사람인 김정섭 후보를 시장으로 뽑아서 공주의 발전을 이뤄내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섭 후보는 "공주의 얼과 향기가 어린 강남의 주거환경개선, 산성시장 활성화, 고도보존육성특별법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현재의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모자란 것이 사실이다. '무령 신도시' 건설에 따른 개발이익 3천억원을 통해 공주 발전을 위한 핵심인 강남권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승열 후보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강남, 어르신 모시기 편한 강남을 위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안희정, 박수현, 김정섭, 김동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김동일 후보는 "4년간 일하면서 계속된 고민은 재래시장을 비롯한 강남의 침체였지만 해답을 얻기는 쉽지 않았다. 혹자는 '무령 신도시 건설'로 강북만 좋아질까봐 우려하지만, 공주를 살릴 해답은 '무령 신도시 건설' 뿐이다. 시유지에 만들어질 '무령 신도시 건설'을 통한 개발이익을 반드시 강남으로 끌어와 예전의 영광을 되찾겠다." 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은 "모두 정책으로 경쟁하고 비전으로 승리하겠다." 며 총공세에 나서고 있고 중앙당 차원의 지원사격이 연일 이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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