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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장점 잘 아는 행정가" |
| 이태묵 전 국장 시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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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묵 전 공주시 시민국장이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
이태묵(59) 전 공주시 시민국장이 올 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등록 첫 날인 2월21일 오전 10시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 전 국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공주시장 선거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전 국장은 "공주는 역사와 문화 , 교육, 교통 인프라 등 많은 것을 가진 도시이면서도 주변 여건으로 인한 상대적 빈곤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공주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누구보다도 많이 아는 행정가로서 공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라고 강조했다.
이 전 시민국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주시 시민국장으로 명예퇴직한 후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1월 14일 공주 문예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6기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자신의 저서 '나는 그저 시골뜨기 공무원이었을까' 출판 기념회를 2월 7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여는 등 시장 출마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정치 입문이 늦은 이 전 국장은 본인의 성격처럼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시장 선거를 준비하고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둔 공약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국장은 정안면에서 태어나 석송초등학교, 정안중학교, 공주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재대학교 관광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정안면장과 유구읍장을 거쳐 공주시 시민국장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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