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공주소방서 '신축 이전' 계획대로 |
| 박수현 의원과 안희정 지사의 합작품…기사회생 |
|
|
|
|
| |
 |
|
| 공주소방서 신축 조감도 |
공주시민의 숙원사업인 '공주소방서 이전 신축' 이 박수현 국회의원(민주당)과 안희정 충남지사 간 '담판과 결단' 으로 내년에 완공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실과 충남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주소방서 이전 신축계획은 현재 도심지에 위치한 소방서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해 소방서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무령로 95에 7,568㎡의 새로운 부지를 마련, 80억5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의 현대식 소방서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박 의원의 요청에 따라 도비 10억원을 반영,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완료 및 토목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나머지 7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1월까지 신축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내년도 충남도의 예상세수가 무려 220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대부분의 신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가운데 공주소방서 신축 사업도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최종 보고하는 단계에서 제외됨으로써 사실상 예산반영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박 의원은 국제적인 역사문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공주소방서 신축사업의 필요성을 도 관계 부서에 역설하고 국정감사장에서까지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2014년도 예산안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안희정 충남지사가 고심 끝에 지난 21일 아침 투자유치를 위한 유럽으로의 출국 직전 예산반영의 결단을 내림으로써 기사회생하게 됐다.
충남도는 내년 본예산에 20억원, 추경예산에 50억원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이로써 공주소방서 신축이전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소방서 신축사업이 성사되기까지는 공주 출신의 윤석우, 조길행 충남도의원이 충남도 관계자 설득에 나서는 등 박 의원과 호흡을 맞춰 노력한 바가 컸으며,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휴일 행사장에까지 나와 신축 소방서 예산반영의 시급성을 간청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박 의원은 "내년도 세수감소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주소방서 신축사업비를 반영키로 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공주소방서 신축이전은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공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공주의 백제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
|
| ⓒ 공주신문(http://www.e-gongju.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충남 공주시 장기로 204-2 공주세종패션타운 B동 2층 Tel: 041-853-8111
사업자번호: 307-81-15873 회사대표: 진충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하
Copyright ⓒ 2009 공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gongju.com
공주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lshvie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