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은 외국인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내년 충남교육감 출마 의사를 밝힌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이 9월14일 웅진동 공주문예회관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길을 말하다' 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충남 각 시·군의 정치인, 교육계 인사,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서 지 전 교육장은 긴 시간을 할애해 내빈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 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 그로 인해 많은 일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 이라며 "40년 6개월 동안 교장, 외국어교육원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교직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나라 정책 특히, 영어교육정책에 대해 학부모님과 교사들의 평가를 받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교육을 모색해보고자 책을 집필하게 됐다." 며 "집필에 뜻을 같이하는 후배 2분과 함께 했고 저의 3사람은 교직현장의 교사이면서 학부모 입장에서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이 대한민국 교육의 길에 작은 디딤돌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고 강조했다.
축사에는 오장섭 전 건교부장관, 홍문표, 이명수, 박수현 국회의원이 나서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지 전 교육장은 오는 10월쯤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지 전 교육장은 충남외국어교육원장, 노성중·장기중·정산중 교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공주대에 재직하고 있는 강용구 교수가 남편이다.
| |
 |
|
|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있다. |
| |
 |
|
| 공주대 기타 동아리 시나브로가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
|
lshvie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