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 업체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공주경찰서는 7월23일 오후 2시 8월1일부터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와 관련해 무위반·무사고 실천 업무협약(MOU)을 공주시, 공주신문사, 운수업체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관태 경찰서장, 윤석규 공주시 부시장, 진충현 공주신문사 사장과 버스·택시·화물 운수업체 등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업체를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제도 시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운전자가 경찰서에 1년간 무위반·무사고 서약을 하고 이를 실천하면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주는 제도다.

김관태 서장은 "시민단체 등과 연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협약서에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