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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심사 공정치 못했다" |
| 이창선의원, 본회의 5분 발언서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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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선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
이창선 의원이 올 예산안 심사에 대해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 의원은 12월21일 개회된 공주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공정치 못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의원은 "전체 시의원은 아니지만 의원들에게 노력 좀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면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집행부를 질타하고 꾸지람도 했지만 일부는 부실공사가 드러났는데도 예산안을 통과시켜 실망스러웠다"고 비판했다.
그는 "어떤 시의원에 대한 떠도는 자질론에 대해 시쿤둥한 태도를 보이면서 일부 의원들의 친인척이 하는 공사 등과 관련해 연이어 보조금도 주고 예산을 배정해 주는 것에 대해 자질론을 말 안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산안심의가 제대로 됐는지 소수의견에 귀를 기울여 보았는지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의정비를 올렸는데 의원으로서 잘 했는가 되돌아보아야 하고 매월 인상분 20만원은 박병수 의원과 함께 충남공동모금함에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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