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한 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내 걸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주 신관동 현대1차아파트 422세대 주민들이 57회백제문화제 기간동안 일제히 집집마다 태극기를 내걸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백제문화제 주무대인 신관공원을 바라보는 현대1차 아파트 주민들은 문화제 기간동안 태극기를 걸어 나라사랑. 외지관광객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종(현대1.2차 동대표협의회장)은 “백제문화제 성공과 축하의미에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내걸어 그 열의와 정성에 고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공주협의회(회장 김기필) 수석부회장도 맡고 있는 김명종 회장은 지난 9월5일 교동초등학교 300개. 계룡초등학교 100개. 현대1.2차아파트 322개 현대3차아파트 200개. 우남퍼스트빌 200개 등 모두 1122개의 태극기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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