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물들이 한자리에 전시돼 있다.

효포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월6일 개학해 겨울방학 중에 정성스레 방학 과제를 해온 우수 학생에 대해 시상과 함께 과제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방학 동안 학생들은 각 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공부방에 모여 방학과제를 비롯해 학습 및 독서를 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수리 논술 캠프, 전교생이 참여하는 스키캠프를 가졌다.

그밖에도 기초 다지기 캠프, 보육캠프 마을 속 작은 학교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등을 하여 다른 어느 해 겨울방학보다도 보람 있고 뜻 있는 겨울 방학을 보냈다.

서정국 교장은 “안전을 생각하며 겨울 방학을 뜻 있게 보낸 학생들을 보니 효포초의 미래가 밝다”며“앞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노력하는 학생이 되자”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