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목영규)은 4일 오후 3시30분경 계룡산국립공원 은선폭포 하단에서 발생한 골절사고에 직원 및 재난구조대 5명을 투입하여 1시간여 만에 신속히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산악회 회원들과 하산하던 중 경사가 급한 탐방로에서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엉덩이 골절사고이다. 신고를 접수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구조대원 5명을 투입하여 골절 탐방객을 신속히 후송했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원과장은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산행을 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행 중에는 절대 음주를 하지 말고, 안전사고 발생시 119 또는 국립공원사무소에 연락하여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