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순 연수원장(좌)과 지신해 연합회장(우) 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양학순)과 녹색어머니 충남연합회(회장 지신해)는 지난 14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녹색어머니 각 시․군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등․하굣길 교통지도, 합동교통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학순 원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부분이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교통법규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것"이라면서 “교통기초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