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윤홍중 "집행부가 오기 부린다" |
| 9일 5분발언 통해 추모공원반대 재차 피력 |
|
|
|
|
| |
 |
|
| 윤홍중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추모공원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
윤홍중 의원(자유선진당·초선)이 추경예산에 편성된 추모공원조성사업비에 대해 또다시 반대입장을 피력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이번엔 139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첫날인 9일 본회의 석상에서 5분발언을 자청, 추모공원 문제를 들고 나왔다.
그는 "추모공원사업이 경영수입에서 적자를 보는 것이 뻔한데도 고집부리는 집행부의 이유를 모르겠다. 지방화시대라고 해서 국도비를 조금 준다니까 마구잡이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말고 미래에 미칠 영향을 예측해 정책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해 삭감한 추모공원조성사업비는 16억800만원이었는데, 이번 추경에 올라온 사업비는 2천만원이 늘어난 16억2800만원으로 슬쩍 추가 삽입했다"며 비난한 뒤 "이젠 시민과 시의회의 눈높이에서 '일몰제'를 적용, 더 나은 시민 밀착형 사업으로 시책이 바뀌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모공원조성사업비를 전액 삭감했는데도 추경에 재상정한 집행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윤홍중 의원은 "지난 12월 의회가 의결한 그 약속을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금, 약속을 깨뜨리며 집행부는 오기를 부리고 있다"면서 "의회의 의결은 개인의 의결이 아니다. 의회의 의결은 시민에 대한 약속과도 같은 것이며 의결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기본"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마지막으로 "추모공원의 효력은 이미 상실되었다. 그래도 공주시에서 추모공원을 고집스럽게 시행하고자 한다면 행정안전부·감사원의 사업타당성 등 제반 감사를 적나라하게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재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추모공원사업의 반대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1) |
|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고마나루
(211.XXX.XXX.) |
|
| 2011-03-10 20:28:21 |
|
| 수익성을 따진다면,기초의회부터 없애야 한다. |
| 나라살림이나 지방자치살림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과는 다른 차원에서 경영을 해야 한다.기업은 이윤을 먼저 생각하고 사업을 추구해야겠지만 지방자치는 주민복지와 편익을 먼저 생각해야한다.그런차원에서 화장문화로 대전환되는 요즘 지역주민편익차원에서 추모공원사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경영이론대로라면 수익성이 없는 비용만 늘고있는 기초의회지방자치부터 폐지해야 마땅하지 않나 생각한다. |
|
|
|
|
| 전체기사의견(1) |
|
|
|
|
 |
충남 공주시 장기로 204-2 공주세종패션타운 B동 2층 Tel: 041-853-8111
사업자번호: 307-81-15873 회사대표: 진충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하
Copyright ⓒ 2009 공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gongju.com
공주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lee@e-gongj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