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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공동체 사회복지대상 영예 |
| 원봉사활성화로 장애인복지증진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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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와 김수진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뒤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이 소망공동체 정상용 대표 |
소망공동체(상왕동 소재)가‘충남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 봉사부문상을 수상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운영위원회(공동대표 김수진, 김성철)는 지난 9월9일‘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매년‘사회복지 봉사부문’, ‘사회복지 공로부문’, ‘사회복지 실천부문’의 3개 부문에 걸쳐 3개 단체, 개인 3인(1개 부문에 단체1, 개인 1씩)을 공정하게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충청남도의 사회복지정신에 기여하고 사회복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인사나 단체에게 주어진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사회복지대상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각 단체로부터 추천된 21개의 후보를 공정하게 심사 결정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대상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최석원)를 구성, 2차례에 걸쳐 심사를 한 결과 2개 단체, 개인 2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사회복지 공로부문’의 수상자는 추천자 중에서 적합한 대상자가 없어 올해는 단체나 개인 모두 수상자가 나오지 못했다.
시상식은 9월9일 ‘제11회 충청남도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이 열리는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이 수여됐다.
장애인생활시설인 소망공동체는 사회복지시설로서 22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의 장애인복지증진과 장애인의 사회적인 이해, 협력을 위한 인식개선에 많은 성과를 거두워 왔다.
지역대학의 예비교사와 대학생, 지역의 중·고교 학생들을 계층별로 모집, 자원봉사학교를설립하고 1일 또는 2박3일 등 체험을 통한 전문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자원봉사의 이해와 의식고취,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강화,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현재 지역의 7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7800여명의 사회복지 자원봉사자가 17만5000여 시간을 참여 활동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와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단장 장형옥)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일보사가 후원하고 있다.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에는 삼성전자 탕정·천안·온양사업장,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토탈, 삼성SMD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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