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및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8월17일, 18일 양일에 걸쳐 소학동 대가문식당에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김병현 지청장과 최재풍 전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위원회 및 이사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된 최재풍 전이사장의 용퇴에 따른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신임 이사장에는 정지연 (주)훽트 대표이사, 부이사장에는 진충현 공주신문사 사장, 감사는 이문하 전 공주교육장과 신현오 세무회계사가 선출되었고 기타 이사들은 유임됐다.

신규로 영입된 신홍현 공주시청 시민국장과 신현오 회계세무사의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김병현 지청장은 그동안 센터의 설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이사장의 업적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한 최근 강력범죄에 따른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빠른 회복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서로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