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5주년을 맞아 정부가 2493명에 대해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한 가운데, 윤완중 전 공주시장과 이기봉 전 연기군수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493명중 선거사범은 2375명이고 경제인, 전직공무원들도 100여명에 이른다. 윤완중 전 공주시장과 이기봉 전 연기군수는 특별복권 됐다.

이에따라 선거 출마가 가능해졌으며, 특히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윤완중씨의 출마여부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완중 전 시장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으로 징역1년6월에 추징금 95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지난 2008년 광복63주년 및 건국60년 맞아 형 집행면제를 받아 특별사면 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