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다음달 초 개최되는 제19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공주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주 고마나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체적인 로드맵을 세우고, 각 부서별, 업무별로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지난해 7월 공주시 개최 확정후, 올해 초 전임 개최지인 전남 함평군, 강원도 화천군의 준비상황을 둘러봤고, 행사 개최날짜가 오는 8월 3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행사장 준비, 프로그램 등의 밑그림을 통해 하나씩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9일 수요토론회시 이 대회는 물론, 2010 세계대백제전 등 대규모행사의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주차장, 숙박/음식점, 교통, 화장실 등 세부적인 임무부여를 통해 팔도 손님맞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월 들어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대회진행에 속도를 붙여, 지난 15일 실무담당회의, 19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실무자 간담회 등을 개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세부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도 이 대회를 공주만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 체험코스 등의 개발에 힘써 공주만의 추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가 오는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제2의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시 관계자는 “대회의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차질없는 준비로 공주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지역발전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는 기간동안 대회 홍보는 물론 교통, 화장실 등 세밀한 부분까지 차질없는 준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공주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제19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전국의 임업후계자, 가족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
webmaster@e-gongj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