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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한 환자는 이렇게 |
| 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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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자율방재단 회원들이 흉부압박 연습을 하고 있다. |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적절한 대처 방법은 무얼까. 예기치 못한 경우의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긴급환자에게는 구세주로 다가올 수 있다.
6월22일 금성동 웅진동사무소 민방위교육장,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공주시자율방재단 회원 150여명은 잠시도 한 눈을 팔지 못한다. 구령에 맞춰 흉부압박 연습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어느새 이마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다.
공주시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이날 (사)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가 맡아 교육하는‘제1차 구명처치(BLS)’과정에 대한 미국심장협회의 이론학습과 상황대처 동영상 시청, 반복적인 실습훈련 등을 받았다.
공주시자율방재단 최영동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 이번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하절기 안전사고와 대백제전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기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는 이날 교육으로 숙달된 교육생에게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자격증도 부여했다.
박성무 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장은“존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며“미국 현지에 가서 직접 배워온 미국심장협회 기준에 따른 새로운 내용이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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