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민지원서비스가 지난 6월12일 유구읍 석남 3리에서 운영됐다.
공주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불리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를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석남 3리 마을회관에서 운영, 다양한 혜택을 부여했다.
석남 3리와 신영 2리 등 유구읍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민지원서비스에서는 11개 기관·단체 종사자들이 생활민원상담을 비롯 정보화교육, 이·미용 봉사,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펼쳤다.
또, 이동목욕서비스, 발마사지, 청력검사, 농기계수리, 전기배선 및 설비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시 한 관계자는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운영한 이번 주민지원서비스센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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