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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구호 그대로 사용 |
| 李시장, 행정 일관성 유지가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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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공주시장이 시정 구호와 방침을 민선 5기에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일, 행정의 일관성 유지와 예산낭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민선4기 시정구호인‘힘찬 도전! 위대한 공주’란 시정구호와 5대 시정방침을 그대로 사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선거기간동안 공보물을 통해 밝힌‘물류유통의 산업도시화’등 45건의 주요 공약사항에 대해서도 주관 부서별로 실천 가능여부를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6·2 지방선거시 제시한 4명의 시장후보 공약사항에 대해서도 현재 추진 중인 시정과의 중복성 및 실천가능성 등을 검토해 선별한 후 6월 공주시 발전협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구호 및 5대 시정방침의 그대로 사용은 시정의 연속성과 변경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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