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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후보초청 조찬기도회 |
| 주은선교센터 주관, 공주 위한 기도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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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의 시장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
공주시장후보초청 조찬기도회가 500여명의 공주 기독교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주은선교센터(이사장 이웅재 주은라파스병원)가 지방선거일을 18일 앞둔 지난 5월15일 오전 7시 금흥동 선교센터에서 가진 조찬기도회에는 한나라당 김학헌 후보를 비롯 민주당 김선환, 자유선진당 오시덕, 국민중심연합 이준원 후보를 비롯 관계자와 공주시기독교단체연합 성도 등이 함께했다.
이상호 공주시기독교연합회장은 축제선거제하의 강론을 통해 시장과 시민이 함께 좋은 세상,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드는데 파트너십을 발휘해야 하는 지방자치인 만큼 선거 또한 그 대상을 선택하는 길목으로 응당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면서 개인적으로 볼 때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나 어차피 선택이 불가피한 것인 만큼 유권자는 신중한 고민 끝의 선택을, 또 선거가 끝나고는 당선자 사무실에서 후보 모두가 축배를 들수 있도록 하는 축제선거문화를 나라의 중심 공주서부터 시작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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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중앙장로교회 임마누엘 중창단이 나서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
5분발언 시간에서 김학헌 후보는 공주시를 비롯 충남도청 등에서 36년간 지방행정 공직생활을 했던 경험을, 김선환 후보는 야4당 단일후보로 당선후 서민보호365센터의 지속운영을, 오시덕 후보는 다양한 사회경험으로 기업유치 박차와 함께 시민참여제 도입을, 이준원 후보는 인프라를 갖춘 단계에서 도약의 시기로 벌려놓은 일의 매듭등을 각각 강조하고 약속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공주시기독교단체연합은 공주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이웃사랑 어른 공경풍토 조성 지역문화 건전한 육성 친절 질서 청결 공주 만들기 공주기독역사 발굴 협조 기독교 봉사활동 공간확보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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