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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품성 체험학습 실시 |
| 덕암초, 충남도평생교육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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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큰 절을 배우고 있다. |
덕암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3일 충청남도평생교육원에서 바른 품성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충남평생교육원이 인근의 독립기념관, 국학원과 평생교육발전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 업무협력 협약의 체결에 따른 프로그램으로서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벨트형 체험학습’운영 계획에 의한 것이다.
벨트형 체험학습은 충남 북부권역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원 도서관 독서지도 및 예절교실 프로그램과 독립기념관의 어린이 대상 대표 프로그램인‘독립기념관과 놀자’, 국학원의 역사체
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체험학습으로, 식사와 교통편까지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지원했다.
이날 평생교육원에 도착 후 독서진흥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서관 이용 방법과 학년별 독서 지도 및 책 만들기 수업을 받았다. 점심 식사 후 예절교실에서 한복 입는 방법 공수인사, 큰절하는 방법 등을 익혔고, 체험학습 마지막 순서로 인근의 독립기념관과 국학원으로 이동해 폭넓은 역사 교육과 야외 공원을 산책하며 여러 위인 조각상들에 대한 역사 인물 교육이 이뤄졌다.
이은표 교장은 “비록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우리 덕암초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갖고 몸과 마음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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